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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장 2012.06.1104.출장 2012. 6. 19. 17:57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도쿄에 주로 머물렀고.. 하라주쿠에서 시부야까지 걸어보기도 했고..
말많은 야스쿠니 신사도 가보고 키리나몬도 가봤다.
김포에서 떠나서 잠시 강여사가 배웅을 해줬다 집이랑 공항이랑 가까우니 출장갈때 좋은게 많다
살짝 잠을 자다 깼는데 쿵 소리가 나더니 벌써 도착이란다 ㅋ
짐을 찾고..
입국 수속을 밟으러
환전을 조금 했다 만약을 대비해서 마지막날에 생각을 해보니 환전을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곳에 다니거나 지하철 탈때 역시 현금이 편하긴하다 가끔 기계가 먹통으로 신용카드 결재가 어렵기 때문에 ㅋ
택시는 무지하게 비싸다 20여분 호텔로 갔는데 8000 엔을 냈으니.. 한화로 거의 11만원 헉
하네다 공항
호텔은 좀 비좁은 편이다 인터넷도 한국에 비하면 느린편이고 거기에다 유료다 ㅋ
창밖건너 건물 옥상에 장미정원이 있다
저기 사람이 있는걸 보지를 못함
도쿄한가운데 낚시터
운치가 있어 보인다.
저녁에 히데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아래 또 다른 사진이 있지만 일본 사람들이 걸으면서 담배피는걸 보지를 못했다
다들 서서 지정된 곳에서만 피는거 같다 배울건 좀 배우자 좀 !
히데와 저녁 먹으러 가다가 삐끼한테 딱 걸려서 들어감 ㅋ
신발보관함에 웬 열쇠까지 ㅋㅋ
저녁에 필하고 미팅을 하면서
늘 나의 갈증을 풀어주는 맛있는 사이다 ㅋ
고맙다 이놈아
New Otani Hotel 에는 건물이 두개인데 MAIN 건물에 묵었었다
아침에 회사 주소를 가지고 택시를 탔는데 우리는 야스쿠니 신사 옆에 내려주고 가버림;;;; 아나 ㅋ
히데기다리다가
다 서서 담배핀다..
여기 왼쪽 길따라 올라가면 야스쿠니다 3일째에 놀러가봤다
드뎌 필하고 마가렛 하고 정확한곳에 도착함 ㅋㅋ
마가렛은 회사 변호사집단에서 제일 대장이다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ㅋ 대박
비가 오는 날였음에도 차막힘이 없는듯하다
신호 한번만 받으면 늘 사거리는 통과다
교통 정체 관련하여 많은 연구를 한듯.. 우리 나라는 막히면 차가 아예 안움직이는데..
Training 을 마지고 하라주꾸에서 시부야 거기를 걸어 보기로 했다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어둑어둑 했다
오 여기가 바로 하라주꾸 구나
시부야... 일본하면 이곳 사진인데 내가 여길 오다니 감사했다
충견... 이 개의 내용을 익히 전에 들었었는데 이곳에서 모두 사진을 찍는다며 찍을 것을 권유받았다
주인이 죽고 나서도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렸다는..
이날 저녁에 히데하고 한국 일본의 역사에 대한 입장차이를 확인했다
히데가 보던 역사책은 위안부를 기생이라 하고..
명성황후(민비) 시해 사건은 전혀 나와있지 않나보다 첨듣는단다..중국으로 부터 한국의 독립이 자신들이 해준거고 일제시대 인구가 많이 늘어서 자기들은 잘했다는 내용을 얘기 하길래... 나도 모르게 얘기를 많이 했다 ... 일본은 아무래도 갈길이 먼거 같다..
개인적으로 나의 나라의 역사를 잘 모르는 것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한일양국에 해묵은 역사의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시너지효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 4시여서 오전시간을 이용해서 가까운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먹고 출발!
가까운 곳은 160엔.. 2300 원 ㅋㅋ 야이 비싸쟎아 ㅋ 한국이 역시 좋다 2300 원이면 수안보까지 가겠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야스쿠니 신사 ..
제2차 세계대전 전범들이 묻혀 있는곳 ..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가보니 뭐 별거는 없었다..
내가 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경비가 나보고 사진 안된다고 하더니 돌아서 나오려니
지가 사람들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아나 ㅋㅋㅋ
어이 없어 죽는줄 알았다 ㅋ ㅋ ㅋ ㅋ
구단시타역으로 가서 키리나몬이 있는 아사쿠사로 ㄱㄱㄱㄱ
역안에 남자화장실인데도 아이를 앉힐 수 있는 의자가 있다 ..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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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사찰 센소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앞의 나카미세도리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도쿄는 대도시이기때문에 사찰이 거의 없으므로, 여기는 꼭 들러보는 것이 일본에 왔다는 느낌을 극대화시켜줄 것입니다.
-----------------------인터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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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아사쿠사 센 소지 및 가미나리몬(雷門)이 있는 아사투사는 100여 개의 전통적인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나카미세도오리를 지나면 나온다.
아사투사의 어원은 일본의 옛 아이누어에서 아트아크사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뜻은 바다를 넘는다고 하며, 또한 티베트 어의 아샤쿠샤라고도 일컬어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쓰루가오카하치만구를 축조했을 때 좋은 목수가 없어서 아사쿠사의 목수를 불러서 일을 시켰다고 하며, 활발한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다고 한다. 무로마치 이후에는 센소지 경내에서 활발히 교역이 열리기도 했으며, 에도시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센 소지를 기원 절로 삼았다고 한다.
그러나 6년 후 불타서 소실되었고, 그다음에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다시 센 소지의 부흥으로 1648~1649년에 걸쳐서 본당과 오층탑과 인왕문, 카미나리몬을 건립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센소지의 경내는 "아사쿠사 공원"으로 이름 지어 졌다.
나카미세 도오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의 하나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과 에도에 막부를 열고 에도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소지의 참배객이 늘어 한층 활기가 차고 인기 있던 지역이다. 현재에는 동쪽으로 54점포와 서쪽으로 34점포가 늘어서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장식품이 전시되어 있어 일본적인 정서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인터넷발췌
여기 오니 이야 내가 일본에 오긴 왔다 보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인력거를 타고 이곳을 관광하는 사람들도 적쟎게 볼 수 있다.
저기 들어가서 뭐 하나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ㅋ
한국에 들어와서 사업을 하고 있는 유니클로.. 난 여기 옷들 별로드라 ㅋ
중요한것은 쇼핑센터 앞에 주차장이 아니라 자전거 주차장만 있다는 점~
깨끗하게 잘 정비된 재래시장?
이렇게라도 나의 사진을 찍어야 ㅋㅋ 좀 웃을걸 그랬나 ㅋ
참 일본 스러운 장난감인형 이다
저것이 도쿄타원같은데..
똥 같은 저 조형물은 뭘까 ㅋ
지하철에서 출구 방향이 지도에 아주 정확히 그려져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었다
유명한 건담..
건담 애니를 거의 다 본거 같은데 일본사람인 히데는 안봤다고 한다 ㅋ
한국 사람은 일본 애니를 보고 일본 사람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ㅋㅋ
즐거운 여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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