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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2013년 9월 23 - 28까지
    04.출장 2013. 9. 29. 22:37

    2013년 후반기 세일즈 미팅으로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다녀왔다

    우리 부서의 세일즈 미팅은 중간에 연습시간이 없는게 특징인것 같다 점심도 샌드위치 먹는 중간에 다른 나라 담당자가 계속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을 한다 그만큼 할말도 많고 보고할게 많은거 같다 역시 이번에도 한국에 할애된 시간이 제일 많았다 둘째날 오전 2시간을 써버렸다 나도 오래 서 있었더니 다리가 좀 아프더라

     

     

    회사의 사무실은 쌍둥이 타워 바로 옆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부서 통합전에는 종종 갔었는데 통합후에 어지러운 일들이 정리가 되고 나서는 처음가는거 같다 어디 고향에 가는기분으로 좋은 기분을 준다

     

    야경이 진짜 멋진 곳이다 KLCC

     

     

     

     

     

    낮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인데 밤이 훨씬 멋진 곳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빌딩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밤에 10시에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분수쇼가 시작이 된다

     

     

     

     

     

     

     

     

     호텔은 역시 트레이더스 호텔이 제일 좋은거 같다 아침밥도 포함이고 깨끗하고

     

     

     

    방에서 보이는 전경도 너무 좋다

    여기 공원에서 아침에는 조깅하는 외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호수에서 밤에 분수쇼를 한다. 낮에는 평온한 모습이다. 

    그도 그럴것이 낮에는 35도를 넘는 푹푹찌는 날씨니까 대부분 실내에서 일을 한다  실내는 춥기까지 한다

     

     

     

     

     

     

    출입증을 받고 ... 하루 종일 미팅을 ㅋㅋㅋ

     

     

     

     

     

     

    나와 같이 일하는 나의 동료들

    내가 그동안 제일 어렸었는데 샤리찰이 (32)이 들어오면서 막내를 그만두게되었다 ㅋ

    작년에 같이 미국출장갔던 거인같은 친구가 나랑 동갑이었다는것도 처음알게 됨;;

     

     

     

    여기는 3일간 받은 리더쉽 트레이닝...

    들은게 많고 할말이 많지만.. 핵심단어를 요약하자면

     

    ESTEEM, EMPATHY, SHARE, INFORMATION, SUPPORT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한 필수 5가지에대해서 아주 자세히 상황극까지 하면서 잘 배웠다

    물론 엄청 빠른 영어를 쓰는 강사때문에 좀 힘들긴 했다 중간중간에 발표도 하고 ..

     

     

     

     

     

    일주일중 이틀 저녁은 쇼핑을 하러 갔었는데

    기억에 새록새록 재밌는 시간이었다

     

    푸두시장을 가자고 택시를 탔는데 전에 간곳이 아닌 다른곳을 간건지

    길가에 상인을 싹 없애고 재정비를 한건지 .. 잘은 모르겠다

     

     

     

     

     

    그리고 차이나 타운.. PETALING STREET 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다

    가까운역에서 걸어서 찾아갈수 있다 까짓거 차가 너무 막힐땐 ㅋㅋ

     

     

     

     

     

     

    그리고 기억을 찾아서 전에 먹었더 먹거리 JALAN ALOR도 가보고

     

     

     

    신선한 오렌지 쥬스의 맛은 그대로 일품이었다

     

     

     

    아래 처럼 먹고 약 90 링깃 한화로 3만원정도 음식은 싸다 그러나 술과 음료수가 비싸다

    위치가 수고 중심지에 있다보니 이렇고 도심만 나가면 훨씬 더 싸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저녁 전체 회식때 먹었던 멕시코 요리

    난 별로였다 이것보다는 족발이 짱인거 같다 ㅋ

     

     

     

    아시아 대표 나의 진짜 대빵...

    이런 좋은 사람과 일한다는게 난 복이 있는 사람같다 스스럼없이 대해주고 부담주지 않고 상대방을 동등하게 대해주며 존중하여 준다.

    다국적기업의 사람들을 리드하는데 중요한 요소를 잘 겸비한 사람이다.

     

     

    아래 친구는 데릭이라고 거의 나와 같은시기에 회사에 입사해서 뭔가 편안한 느낌이 있다

    날보고 다짜고짜 사진을 찍자더니 내 얼굴을 전화올때 오는 사진에 저장을 해두고는 엄청 좋아했다 ㅋ

     

     

     

     

    멋진 전통 건물..

    말레이시아는 뭔가 건물이 크면 은행이다.

     전에 말레이시아에 한달을 머무르며 일할때 여기 역이 MASJID JAMEK? 인가 하는곳인데 차이나 타운갈때 차가 너무 막혀서 여기서부터 걸어갔다 약 10여분이면 간다

     

     

     

    그리곤 귀국..

     

     

     

    서울 사무실에 동료가 생기는 바람에 같이 왔다 갔다 했는데 마음에 위안이 되고

    오가는길 외롭지도 않고 재밌는 출장이었다

     

    감사하다 정말 !!

     

    Photo by Galaxy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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