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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여행 - 제주도
    05.가족 2013. 4. 11. 20:27

     

    아버지가 올해 70이 되셔서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에 갈곳이 점점 더 많아지고 시설도 좋아졌다

    사진이 카메라 3대로 찍었더니 너무 많다.

    기간: 2013년 4월 8,9,10

     

    3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준 그랜드 스타렉스  자차 보험만 70000원

     

     

     

     

     

    오전에 용두암엘 잠시 들렸다 너른 바다소리와 풍경이 좋은 곳이다 공항 활주로로 비행기가 내려오면서 보이는 해안이다.

     

     동생 경민이는 아직 총각이다 ㅋ

     

     

     

     

     

     

    사진을 찍고 있는데 새가 날라와서 포즈까지 취해 주었다

     

     

     

     

    그리고 바로 점심을 해결하러 삼무국수에 갔다

    잔치국수에 새우젓갈을 풀어 넣은 맛.. 일품이었다 사진 오른쪽에 돼지 족발인데 아강발이라고 한다 쫄깃한 족발맛

     

     

     

     

     

     

     

    배가 불렀으니 오후에 는 수목원 테마 파크로 갔다  

     

     

     

     

     

     

     

    그 안에 아이스 뮤지엄이 있는데... 얼음미끄럼틀이 있어서 정훈이가 젤 신나게 놀았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던 트릭아트..

     

     

     

     

     

     

     

     

     

     

     

     정훈이가 제일 그럴싸하게 찍은거 같다 ㅋ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바람도 없고 다음날부터 바람이 새지기 시작했었다.

     

     

    다음엔 카멜리아를 갔다

    동백꽃이 영어로 카멜리아 Camelia

     

     

     

     

     

     

    언제나 화사하신 울어매

     

     

     

     

     

    혼자온 삼촌을 외롭지 않게 냅두지 않은 정훈이 ㅋㅋ

     

     

     

    동백꽃밭에서

     

     

    큰형하고 형수님

     

     

    카멜리아 입구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나니 시간이 많이 가서  가까운곳에 있는 마린파크에 가기로 했다

     

     

     

     

     

     

    우리가 산 티켓은 관람만 되는거라서 2층에서 돌고래 구경을 했다

     

     

    왼쪽편에서 돌고래를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을 하는곳인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운데에서는 뭔가 훈련을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먹이 안준다고 앙탈부리는 고래를 볼 수 있었다 ㅋ

     

     

     

     

    고래 보러 와서 장난만 치는 정훈이 ㅋ

     

     

    다음은 용머리 해변(?)으로 갔다 산방사 앞에 있는데

    경치가 예술이다.

     

    산방사 전경 산이 멋지다~~ 그 앞에 서 있으면 더 크게 보인다.

     

     

     

     

     

     

     

    이렇게 가족여행을 올 수 있다니 감사한 마음 뿐이었다.

     

     

     

     

    다음은..

    그 유명하다는 녹차밭 오설록으로 이동을 했다

     

     

     

     

     

     

    이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  옆에서 놀란 정훈이? ㅋ

    미모강여사로 잠시 ㄱㄱ

     

     

     

     

     

     

    경민와 아버지

     

     

    어찌나 정훈이가 재롱을 피우던지 지루할 틈이 없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정훈이가 내 아들이란게 더 감사하다

     

     

     

     

    부모님 사진 뒤로 멋진 녹차밭이 보인다. 이때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녹차밭은 길에서 구경만 잠시 했다

    오설록 가게 안에는 은은한 녹차의 향이 너무 좋았다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중국에 여행간 느낌도 들었다 한국말을 하고 있는게 이상할 정도 모두가 중국말 ㅋ

     

     

     

    양씨 3형제..

    어찌나 셋이 다 다르고 특이한지 셋이 술담배를 안하는 크리스챤이라는 공통점을 빼고 성격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다. 서로 문제없이 우애하고 사는것에 감사하다

    어릴때는 3형제가 같이 사업을 하면 무엇을 해도 할 수 있을거란 말을 한적이 있다 지금은 제각길로 가서 자기일을 하고 살지만 형제가 있다는건 말로 표현을 못하는 든든함이라 생각한다.

     

     

    유명한 제주 오설록의 녹차밭

     

     

     

     

    첫날 하루의 마지막 일정으로 GLASS CASTLE(유리성) 에 갔다

     

     

     

     

     

    두며느리와 함께

     

     

     

    이렇게 예쁜 유리로 만든 마을

     

     

     

     

    이렇게 첫날 하루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달래산장...

    미친듯이 먹느라고 사진을 하나밖에 안찍었다 ㅋㅋㅋ

    형수가 준비하여주신 허브삼겹살 목살 + 목살4근 추가 + 새우 + 청양고추 + 설탕파인애플.. 말이 필요없는 배부르고 행복한 밤이었다

     

    ^________________^

     

     

     

     

     

     

     

     

    둘째날

     

    첫째날 일정일 무리를 했는지 다들 천천히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다래 산장이 밤에 깜깜해서 잘 몰랐는데 소나무 숲 가운데에 통나무 집으로 경치도 빼어나고 숙소도 너무 좋았다 공기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형 카메라로 단체사진 찍은게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ㅋ;

     

    다래산장 .. 짱이다

     

    집을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은거 같은데... 복층으로 온가족이 머물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었다 2층에는 침대가 2개가 더 있다

     

     

     

     

     

     

     

    숙소에서 어제 남은 고기로 오마니가 김치찌개를 끓여주셔서 맛있게 먹고 둘째날 일정을 시작을 했다

    오전에 시간을 다 썼지만 푹 쉬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숙소옆 산책길..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기분이다

    재밌는건 저 강아지가 붙임성 짱이라는거 ㅋ

     

     

    우리는 Eco Land로 갔다

    고산지대에 열대성 식물과 한대성 식물이 공존하며 자라는 신기한 숲이었다

    이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진짜 잘 만든 테마 공원이라 생각한다 여름에 울창할때 또한번 가보고 싶다

     

     

     이 철로를 따라 움직이는 기차를 타게 된다 저 뒤에 기차가 내리는 곳이 종착역인데.. 족히 2-3시간은 걸린다. 아니 좀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면 반나절은충분히 보낼 있는 멋진 곳이었다.

     

     

     

     중간중간에 내리는 곳에서 이런 멋진 호수도 있다 이 호수는 어찌 산속에 있는건지.. 수심이 어느곳은 4.5m가 되기도 한다.

     

     

     꽃들도 아기자기

     

     

     

     

     

     

     

     

     풍차... 여름에 튤립이 피면 더 멋있을것 같다

     

     

     

     

     

     

     

     

     

     

     

     

     

    다시 사진을 올리는 지금도 그때의 감동이 오는거 같다.

     

    에코랜드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춥기도 했다

     

    그래서 가져간 내피를 껴입기도 하고 추위를 견뎌냈다

     

    오후의 반나절 시간을 보내고 다음 일정으로 동굴 카페를 갔다

     

     

     

    동굴카페

     

    이곳에는 맛있는 비빔밥집이 같이 있는데 비빔밥에 녹차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다른 맛이었다 돈가스도 인기여서 많은분들이 추천을 했으나 내 잎만에는 비빔밤이 좋았다.

     

     여기 음식점 이름이 뭐였더라...

     

    후딱 먹고

     

    동굴카페로 갔다

     

     

     

     

     

     

     동굴카페 입구..

     

     

     

     

     

     

    이곳에서 가볍게 후식으로 커피를 마실수있다

     

    빵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천에 프린트를 해주는 곳에서

     

    아버지

     

    우리집

     

    형네집 3곳이서 사진 + 액자를 하느라고 시간을 좀 보냈었다 기념품으로 괜챦은거 같다 집에 와서 티비옆에 두었다

     

     

    아래 사진은 찍으면 제주도 모양으로 찍힌다는 돌에서 찍어 본다

     

     

     

    다음 으로 천지연 폭포

     

    예전에 갔었는데... 이곳은 달라진것은 없었다 ^^;

     

     

     

     

     

     

     

     

     그 앞 거부한정식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돌아왔다

    1인분에 16000원짜리 한정식이었는데 음식이 맛깔나고 좋았다 갈비만빼고 ㅋ

    부모님이 입맛에 맞으시다고 좋아하셔서 우리도 다 좋았다

     

     

     

    서귀포 옆 숙소에서

    다시 정훈이의 재롱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다

     

     

     

     

     

     

     목화펜션

    어제 묵었던 달래산장이 너무 좋아서였는지 그닥 별로 였는데 이곳에 원목으로 지은 좋은 곳이다 1박에 59000원으로 방 2개 완전싸게 묵었다

     

     

     

     

     

     

     

    셋째날

     

    아쿠아플래닛으로 일정을 시작을 했다

    역시나 3일째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 바람도 완전 쌨다 !

     

    아시아 최대 크기의 아쿠아리움이라고 한다. 여기도 쿠팡에서 할인해서 들어갔다 형수가 너무수고가 많았다

     

     

     

     

     

     

     

     

     진짜 거대한 수조였다...

     

     

     사진을 찍을때 뒤에서 같이 포즈를 취해주신다 ㅋ

    특히 이곳에서 진짜 해녀 두분이 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특이한 경험이었다

     

    한가지 조사한 내용을 말해주었는데

    미국 잠수협회에서 해녀들의 신체조건을 조사를 했었다 그러나 어떤 특이한 조건을 찾지 못했었다

    해녀 그들은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머니였기 때문에 2-3분씩 숨을 찾는 고통을 감내해내었다는 것이다.

    과연 여자와 어머니는 다른 존재인것같다

     

     

     

    진짜 거대하게 큰 물고기 ... 이놈은 헤엄을 치는건지 둥둥 떠다니는 건지 ㅋ

     

     

     

     

     

    구석에서 쉬고 있는 상어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정훈이 ㅋ

     

     

     

     

     

     

     

     

     

    아쿠아 플래닛 구경을 잘 마치고 바로 섭지코지로 향했다

     

     

     

     

     

     

     

     

     

    시간이 촉박해서 빨리 이동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네.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바다 색깔이 진짜 예술이다....

     

     

    제주칼국수... 여기 강추하고 싶다...

    맛과 양에서 다른곳을 압도하는것 같다 할인쿠폰도 있어서 저렴하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전에 카페였는지 내부 인테리어가 멋스러웠다

     

     

     

     짬뽕 칼국수 ..해물이 진짜 많이 들어간다. 해물반 면발 반

     

     

     해물칼국수 8000원

    난 이게 입맛에 맞더라구.

     

     

     헉 이 많은 양을 어찌 다 먹냐 했는데... ㅋㅋㅋㅋ

     

     

     

     

    30분만에 초토화 시켜 버렸었다 ... 진짜 맛나니깐 !  성산포 항에 빨리 가야해서 국물을 남겨버린게 아쉬움에 남는다 ㅋㅋ

     

     

     

     

    성산포 항으로 !!!

     

     

    정훈이가 큰아빠를 특히 좋아하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줬다

     

     

     

     

     

     

     

     

     

     

    멋진 우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경이 예술이었다

    난 여기까지 보고 정신을 30분정도 잃었다 배 멀미인지.... ㅋㅋ

     

     

     

    메이즈랜드

     

    이곳은 런닝맨이 왔다간후 폭발적인 인기인곳인데

    미로다.. 정훈이가 신나서 자기가 길을 알려 준다고 앞장을 섰었다 ㅋㅋ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3곳의 미로를 다 통과하면 이곳으로 나오게 된다. 마지막에 종을 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탑을 만지면 엄청큰 종소리가 난다

    정훈이가 깜놀하는 소리다

     

     

     

    잠시 쇼핑을 하러 아트 엔 제주로

    여기 초코렛등등 선물을 많이 살 수 있다

     

     

     

     

     

     

     

     

     

    그리고 이 멋진 석양이 보이는 공항 옆에서 전복구이를 먹었다

     

     

     

     

     

     

     

     

    전복... 원기회복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부모님이 또 온 가족이 건강하기때문에 이렇게 가족여행이 가능함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행을 마무리를 지었다

    돌아올때 하마트면 비행기를 못탈뻔한 해프닝도 있었는데 겨우 타긴탔다

    아버지 어머니가 고맙다고 하시는데 ... 우리가 해드린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

    일정이 빡빡했긴 했지만 재밌었다. 가을에는 일정이 거의 없이 쉬러가는 여행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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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axy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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